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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셔플댄스협회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고다연입니다.
유튜브와 인스타에서는 댄싱다연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제가 처음 셔플댄스를 접한 건 55세 때예요. 평범한 직장맘이었는데 우연히 본 외국 셔플러의 영상이 너무 멋있어서 무작정 연습을 했어요.
처음엔 혼자 유튜브로 연습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저의 그 모습을 보고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생겨 레슨을 하다보니 점차 그 규모가 커지면서 쉘위셔플 이라는 중년의 셔플댄스와 인생2막 동기부여 커뮤니티가 생기게 되었어요. 지금은 사단법인 대한셔플댄스협회를 세우고 많은 분에게 셔플댄스를 전하고 나아가 취미에서 지도자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길을 열고 있습니다.
셔플댄스를 연습해보니 장점이 너무 많아요. 하체위주의 춤이라 연습할수록 하체가 강해지고 코어가 단단해져 갈수록 퇴화되던 제몸을 돌아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몸근육 뿐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연습하는 마음근육도 키우게 되었어요.
댄스라는 장르가 너무 광범위하고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어려워서 쉽게 포기하게 되지요. 하지만 셔플댄스는 발위주의 기본스텝만 장착해도 너무나 멋진 셔플을 출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장소구애를 받지 않고 혼자서 어디서라도 춤을 출수 있어서 좋아요. 또 제가 늦은 나이에 시작했기에 배워나가는 과정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중년의 몸의 흐름을 알지요. 그래서 강하고 빠른 셔플보다는 무리가 되지 않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셔플을 추구합니다.
대한셔플댄스협회는 자신감을 잃어 가는 중년에게 셔플댄스로 활력을 찾고 나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춤을 추며 우리도 할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하는데 의미를 두고 싶어요. 셔플댄스가 작게는 그냥 댄스를 연습하는 것이지만 크게는 도전이자 용기이고 또다른 희망입니다.
그 길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셔플댄스협회장 고다연